유틸리티

이미지 크기 조절, 사진 픽셀 변경하고 용량까지 줄이는 방법

이력서에 사진을 넣으려는데 "120x160 픽셀로 올려주세요"라고 되어 있다. 원본 사진은 4032x3024. 그림판으로 줄이자니 비율이 찌그러지고, 포토샵은 이것 하나 때문에 깔기 아깝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우저만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용도별 자주 쓰이는 이미지 사이즈

용도권장 크기비율
이력서 사진120 x 160 px3:4
여권 사진413 x 531 px (35x45mm)약 3:4
인스타그램 프로필320 x 320 px1:1
유튜브 썸네일1280 x 720 px16:9
쇼핑몰 상품 이미지500 x 500 px 이상1:1
블로그 대표 이미지1200 x 630 px약 1.9:1

비율을 유지하면서 크기 변경하기

원본이 4032x3024(4:3 비율)인데 가로만 1200으로 줄이면 세로는 자동으로 900이 되어야 맞다. 비율을 무시하고 가로 1200, 세로 630으로 넣으면 사진이 가로로 늘어난다.

이미지 리사이저에 사진을 올리면 원본 크기가 바로 표시된다. "비율 유지" 체크박스를 켠 상태에서 가로 값만 입력하면 세로는 자동 계산되니까 찌그러질 걱정이 없다. 반대로 비율 유지를 끄면 가로 세로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데, 증명사진처럼 정해진 규격에 맞출 때 이 방식을 쓴다.

크기 변경과 용량 감소의 관계

이미지 크기를 줄이면 용량도 자동으로 줄어든다. 4032x3024 사진을 1200x900으로 리사이즈하면 픽셀 수가 약 1/11로 줄기 때문에 용량도 크게 감소한다. 여기에 출력 포맷을 WebP로 선택하면 JPEG 대비 20~30% 더 작아진다.

JPEG
사진에 가장 무난한 포맷. 품질 80% 정도면 육안으로 차이가 거의 안 보인다.
PNG
투명 배경이 필요할 때 사용. 같은 크기라도 JPEG보다 용량이 크다.
WebP
구글이 만든 웹 최적화 포맷. 화질 대비 용량이 가장 작지만, 오래된 프로그램에서는 안 열릴 수 있다.

퀵 프리셋으로 빠르게 줄이기

정확한 픽셀 값을 모르겠으면 퍼센트 프리셋이 편하다. 원본의 50%로 줄이면 가로 세로가 절반이 되고, 용량은 원본의 1/4 수준으로 떨어진다. 25%, 50%, 75%, 150% 중 골라서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다.

참고 이 도구는 브라우저에서 이미지를 처리한다. 서버에 파일이 업로드되지 않으므로 신분증 사진이나 개인 문서 이미지를 다룰 때도 외부 유출 걱정이 없다.

포토샵 설치 없이, 회원가입 없이, 원본은 그대로 두고 크기만 바꾼 새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사진 한 장 리사이즈하는 데 프로그램 설치부터 하는 건 비효율적이다.